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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 문화 한마당을 관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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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4

서구 문화 생활에 큰 활력을 주고 동아리들의 많은 참여로 참 좋은 기획을 했다 생각하고

출연진 모두 실력과 자질을 겸비한 좋은 공연 이었습니다

그러나 음악 공연의 가장 중요한 음향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보아온 공연들중 최악 베스트 10정도라 할만 하겠습니다

출연진 대부분이 MR 음원을 가지고 왔는데 음원에 무슨 소리가 들어 있는지 전혀 알수가 없게 음향에 베이스만 벙벙 거리게 너무 많으니까

MR 사운드의 해상도가 엉망 이었고 마이크와도 매칭이 안되서 가수들 노래 소리와 반주 소리가 싸구려 노래방 소리만도 못하게 나오고 있었습니다

하물며 무용팀 때는 스타트가 안되어서 공연의 맥을 끊어 놓기도 하였고 (2번이나)

색소폰 앙상블 때는 다른 음원과 겹쳐 틀어놔서 온갖 잡음으로 들리는데도 음향팀은 넋 놓고 있다가 곡이 끝났는데도 다른 소리가 나니까 그때서야

황급히 소리를 끄는 모습은 아마추어 많도 못한 수준이라 할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두번이나

민요팀 할때도 MR 소리는 그야말로 동굴에서 웅웅 거리는 소리이고 민요 가수 세명의 마이크 소리는 가사 전달이 하나도 안되게 잡혀있어 

출연한 가수들의 실력을 망쳐놓는 해괴한 소리로 만들어 놓고 있었습니다

그외에 무반주로 통기타와 노래를 한 팀도 보컬 마이크, 기타소리 ..... 등등

수고하신 재단 관계자들과 출연진들께 누가 안되길 바라면서 공연후기를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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